친구가 줌으로 화상회의와 과제를 해야하는 상황이어서
혼자 사파 전통시장을 구경갔다.
밤에는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기도.

위치는 구글맵으로 첨부

홈스테이에서 멀리 보이는 사파시내 :)
계속 둘이 다니다가 혼자 시내로 내려가려고 하니
용기가 필요했다!
휴대폰도 잘챙기고 돈도 가방에 잘넣어두고 출발

가는 길에 사람이 북적거린다.
호수와도 가깝고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.
가면서 사파사람들의 일상을 구경할 수 있어서
전혀 지루하지 않았다. 오히려 두근두근-

원래는 여행계획에 없었는데
홈스테이에서준 달달한 꽃차가 너무 맛있었고 *ᴗ ᴗ)⁾⁾♡
가족에게 선물로 주고싶어서
호스트에게 물어봤었다.
그러다 오게 된 이 곳-

시장에 오니 우리 한국전통시장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어
묘미가 있었다!
처음보는 과일 야채들을 볼 수 있는데
다 하나하나 맛보고 싶다

내부 너무 멋있어..
정말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.

나는 꽃차를 사러왔기 때문에
차종류 가게들을 기웃거렸는데
불가사리도 있어서 놀랐다.
차종류일까 아니면 다르게 쓰일까 ?

구역이 다양한데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
식료품들을 파는 곳이 나온다.
여기서 밤도 팔고 빵도 옥수수도 튀김도 다양하게 파니까
여기서 주전부리를 꼭 먹어보는걸 추천
사실 시장은 그 맛이잖아요.. ( ⸝⸝ɞ̴̶̷ 。 ɞ̴̶̷ ⸝⸝)

역시나 빵순이인 나는
여기에 자리를 멈춰설 수 밖에 없었꼬..

무엇인지 모를 빵을 하나 샀다.
피자빵맛이 났는데 더 촉촉하고 부드러웠음-
밤도 사고 차도 샀는데
사진으로 남겨두질 않았다.
저 귀여운 빵사진만 남긴 나 ㅎㅎ

바로 옆이 호수니까 호수산책도 하기 좋다!
맛있는거 하나씩 사들구 산책하면 -! 완벽!
ദ്ദി ( ᵔ ᗜ ᵔ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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